몬스테라 알보4 몬스테라 알보 노드 - 낮은 습도 때문에 난관 봉착 삼실에서 키울려고 야심차게 마련한 몬스테라 알보 노드에 문제가 생겼다. 주말동안 노드가 엄청 쪼글쪼글해져 있던 것. 건물 밖 보다야 공조 때문에 건조하겠지 싶었지만, 이렇게 주름지게 바짝 마를정도로 건조한지 몰랐다. 또 다시 폭풍 검색에 들어갔다. 나처럼 쪼끌쪼글해진 노드사진을 올려놓은 사람들이 몇있었다. 다 습도의 문제. 사무실에서 키우는 사람도 있었다. (읍;; 사무실) 습도를 90이상으로 엄청 높이던지, 밀봉된 컨테이너나 지포백을 사용하라고 되있었다. 곧 말라죽을수도 있다고 한다. 아....! 고민하면서 물을 흠뻑 주고 기다렸는데, 뭔가 느낌이 안좋아서 뿌리를 파보니, 하루만에 뿌리가 물러졌다. 셀러가 모스(수태)비율이 높은 흙에 담아서 보내준 것을 잘 몰랐었다. 아이고.... 갈수록 태산이구나. .. 2023. 3. 23. 몬스테라 알보 공중뿌리 삽목 시도 도전정신이 강한 나는, 일단 사고 뒤늦게 검색을 해보는 경우가 많다. 몬스테라를 몇년째 키워오고 있는 나는 자신감이 좀 생겨, 몬스테라 알보 공중뿌리 있는걸 샀는데, - 일부러는 아니지만, 공중뿌리로 어린 몬스테라를 분리해서 키워본적도 있음 - 알보는 일반 몬스테라보다 수분에 예민하다고... 그래서 왠만하면 rooted 된걸로 사라는 조언을 또 늦게 보고말았다. 흑. 어쨋든 수경재배로 뿌리를 내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통풍이 안되는 방에서 키워서 그런지 서향이어서 그런지 내 방에서는 그 쉽다는 다육이 서큘런트나 선인장들을 하나같이 과습으로 떠나보냈던 전적이 있는지라 - 심지어 1년넘게 키운 핑크스톤 다육이와 pink string of heart도 단 한번 방심한 때에 결국 과습으로 바이바이. 수박페페 청페.. 2023. 3. 9. 몬스테라 알보가 오다! 3월 6일 2023년. 오늘 드디어 작고 귀여운 알보가 나에게 왔다. etsy 셀러분이 센스있게 모스랑 같이 포장을 해주어서 걱정한것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도착했다. 히히. 참 이쁘구나. 이제 우리집에 잘 적응하고 잘자라는 일만 남았다. 집에가서 뿌리 상태를 좀 체크해보고 당분간 모스에서 키우다가 주말에 팟으로 옮길까 생각한다. 격하게 웰컴! 2023. 3. 7. 몬스테라 알보를 기다리며 나에게 오고 있는 몬스테라 알보. 흰지분이 많지 않더라도 무늬가 비교적 깔끔하고 경계가 뚜렷한 것으로 해서 골랐다. 월요일에 받을것 같다. 설레임~ 주말동안 뉴욕 최하기온 35도 던데. 힛 팩이 그저 잘 작용하기를 바란다. 2023.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