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뷰맛집2 뉴욕 다운타운/ 더 뷰 앳 더 배터리 The View at The Battery 더 뷰 앳 더 배터리에 갔다. 이곳은 원래 파스타집으로 유명해서 몇년전까지 친구들 오면 종종 갔었는데, 작년에 가보니 이태리 음식도 있긴하지만, 미국식?으로 바뀌어 있었다. 엄청 맛집이라기 보다 뷰 맛집이라고 할수있다. 음식이 손꼽을 만큼 맛있는건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아서 뭘 선택하든 큰 후회는 없다. 그리고 배터리 파크 최하단부에 위치해 있고 자유의 여신상이 창밖으로 저 멀리 보이기도 하는 뷰 맛집이다. 안전빵 식당. 아 1층 건물 통창문 뷰이기 때문에 가끔 공간을 빌려서 행사같은것도 여는거 같았다. 왠만한 메뉴는 무난하기 때문에 취향대로 먹으면 된다. 나는 왠만하면 해산물을 먹는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홍합(버터물에 파슬리 마늘 등 넣어서 익혀 나오는거 같은데 다소 짜지만 되게 맛있음)이랑, 메뉴에.. 2023. 3. 25. 다운타운 뷰 맛집, 맨하타 Manhatta 팬더믹 동안 닫았던 레스토랑 맨하타가 다시 오픈했다는 기사가 뉴욕타임즈에 나왔다. 안타깝게도 당분간 음료와 바 음식만 제공한다고 한다. 팬더믹 직전, 생일을 맞아 회사 동료들과 이 곳에서 점심을 먹었던게 생각이 나서 급 사진을 찾아보았다. 유명 건축펌 SOM에서 지은 28 리버티 스트릿에 위치한 이 건물은 1층 로비부터 엄청 화려하고 건물밖에 조각들 때문에 한번 더 시선이 가는 내가 되게 좋아하는 스팟 중에 하나이다. 레스토랑 맨하타는 이 건물 60층에 있는데 오피스로 들어가는 로비 말고, 레스토랑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어서 입구에서부터 좀 특별한 느낌을 준다. 에피타이저와 본식을 먹고, 후식을 먹으며 생일 케익이 하나 더 나왔는데, 지금은 서빙하지 않는다고 하니 왠지 더 아쉽다. 엄청 특별하.. 2023.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