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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맛집3

뉴욕 차이나타운/ 딤썸고고 Dim Sum Go Go 나는 주기적으로 딤썸을 먹고싶다. 매일 먹을 수는 없지만, 한번씩 차이나 타운에 가줘야 된다. 요새는 진펑에 더 많이 가는데, 딤썸고고에도 자주 갔다. 딤썸고고는 일단 구글에 리뷰가 많고 좋다-> 그만큼 무난히 갈 수 있는 곳이다. 진펑은 딤썸 카트가 계속 돌아다녀서 바로바로 선택할 수 있고, 요리도 시킬 수가 있어 여러명이 가서 먹기 좋다. 반면 딤썸 고고는 가게가 좀 작은 편이고 메뉴도 간촐하여, 딤썸 위주로 가볍게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다. 보통 딤썸은 한 종류가 한 그릇에 3-4개씩 나와서 혼자 먹기가 불편한데, 딤썸고고는 딤썸 샘플러 메뉴가 있어서 혼자 다양한 딤썸을 먹고 싶을 때 시켜 먹기 좋다. 가게가 작고 분식집 스타일이라 감안하고 가야하고, 가격은 엄청 싸지는 않지만, 비교적 싼편이다... 2023. 4. 26.
뉴욕 다운타운 푸드코트 얼번스페이스 Urbanspace + 스무디 볼 Playa Bowls 비교적 활기찬 푸드코트 Urbanspace에 다녀왔다. 나와 인연이 있는 빌딩, 7 Hanover 1층에 푸드코트가 생겼다는 말은 들었는데, 가보는건 처음이었다. living wall이 트렌드가 된지는 꽤 오래된거 같은데, 여기도 입구나 기둥 중간중간에 living wall을 설치해서 어두운 벽 컬러에 그린을 더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수박페페도 보이고, 싱고니움, 스킨답서스 등 이쁜애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다. 조화로 하는데도 많던데, 혹시나 하고 만져보니 무려 생화였다. 좋구나. 비교적 다양한 음식이 다 들어와있는것 같았고, 그리스, 중식, 타이, 피자, 일식, 라멘집, 한식까지 들어와있었다. 왠지 건강식이 먹고싶어서, Grain Bowl을 먹을까, Acia Bowl(아싸이 볼은 브라질 디저트 중에 하나.. 2023. 3. 31.
뉴욕 다운타운/ 더 뷰 앳 더 배터리 The View at The Battery 더 뷰 앳 더 배터리에 갔다. 이곳은 원래 파스타집으로 유명해서 몇년전까지 친구들 오면 종종 갔었는데, 작년에 가보니 이태리 음식도 있긴하지만, 미국식?으로 바뀌어 있었다. 엄청 맛집이라기 보다 뷰 맛집이라고 할수있다. 음식이 손꼽을 만큼 맛있는건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아서 뭘 선택하든 큰 후회는 없다. 그리고 배터리 파크 최하단부에 위치해 있고 자유의 여신상이 창밖으로 저 멀리 보이기도 하는 뷰 맛집이다. 안전빵 식당. 아 1층 건물 통창문 뷰이기 때문에 가끔 공간을 빌려서 행사같은것도 여는거 같았다. 왠만한 메뉴는 무난하기 때문에 취향대로 먹으면 된다. 나는 왠만하면 해산물을 먹는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홍합(버터물에 파슬리 마늘 등 넣어서 익혀 나오는거 같은데 다소 짜지만 되게 맛있음)이랑, 메뉴에.. 202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