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각해본곳은 샌과 그 위쪽 근교에 베이스를 둔 이퀘이터 커피다. 뭔가 적도를 상징하는듯한 강렬함이 느껴지는 빨강색 로고처럼, 매장도 빨강을 포인트로 써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액자나 소품들이 자유로운 느낌을 줘서 캘리포니아만의 뭔가 여유롭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느낌.
나는 주로 라테를 시켜먹는데, 볼드한 로고만큼이나 에스프레소맛이 강한편이고 내 기준에 좀 쓰큼하고 고소한 맛이다.
시원한 물 한컵 달라고 했는데 스파클링 워터를 이렇게 빨간 뱅갈 호랑이 심볼이 그려져 있는 아이스 커피컵에 이쁘게 담아줬닫.
카페모카를 오더했을때, 이렇게 아져씨가 예술혼을 발휘하여 곰돌이(꺄!)를 그려줬다.
캘리포니아 햇살을 받으면 야외에 앉아있으면 행복지수가 높아지지 않을 수 있을까...!
샌프란시스코, 커피, 날씨, 예술, 그리고 낭만 그리워요.
https://goo.gl/maps/hoQ5UeLtnMBhioUXA
Equator Coffees
★★★★★ · 커피숍/커피 전문점 · 244 CA-1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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