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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기

뉴욕/ FIKA Espresso 피카 에스프레소 커피

by YellowPalm 2019. 9. 4.

피카 입구. Courtesy of flickr.com

 

그 시절 우리가 또 사랑하는 뉴욕 커피숍, 피카에 대해서 써보겠다. 피카는 회사근처에 있어서 만나러 오는 친구들 지인들이 있으면 즐겨가는 커피숍중에 하나다. 다운타운 치고 비교적 좌석이 많고 자리가 넓직한 편이라, 대화하기 좋다.

선물하기 좋은 약통에 담겨져 있는 아몬드 초콜렛. Courtesy of Yelp.com


처음 피카를 알았던건 샌에 있을때 뉴욕 친구가 미국 처방전 약통 모양으로 된 아몬드 초콜렛을 선물해 줬을 때인데, 초코렛을 약처럼 먹고 즐거워져라 하는거 아니겠나! 아이디어 좋구만.

지금은 커피빈 위치가 좀 달라졌지만, 카운터쪽 모습.


회사 근처 커피집 중에 피낸시아랑 쌍벽을 이루게 맛있다. 개인적으로 풍미가 좀 더 진한 피낸시아를 더 좋아하지만 그날그날 땡기는걸로 가는편이다. 피카 에스프레소가 스웨덴산이라고 써있었던거 같은데, 이게 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인듯.


다른도시로 이사간 구 뉴요커들 + 피카 매니아 친구들에게 빈을 사서 보내주면 센스를 발휘하기 좋은 곳이다.

초코렛도 생각보다 더 작고 귀엽고 맛있다. Courtesy of consciouscityguides.com
초코렛 하나씩 곁들이면 달고 좋다.


작고 이쁜 초콜렛도 유명한데 2개에 5불정도 하고 라떼랑 곁들이면 달달하니 좋다.

 

스타벅스 녹차라떼을 기대하고 먹으면 큰일나는, 무척 녹차맛이 찐하고 하나도 달지않은 마차 라떼.



맨하탄 다운타운 커피 대표주자 피카 FIKA. 아 지도를 보니 미드타운에도 있고 몇군데 더 있네...!

 

https://goo.gl/maps/xg2ZrrUWg9tiqqXw6


 

FIKA

★★★★☆ · 커피숍/커피 전문점 · 66 Pearl St

www.google.com


https://www.fikany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