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부차의 효능, 부작용 / 내 최애 헬스 에이드 콤부차 Health-Ade Kombucha

콤부차. 배를 따뜻하게 해서 몸에 좋다는 입소문 효능때문에 먹기 시작한 콤부차. 처음에 몇개 브랜드 밖에 나오지 않았을 때, 콤부차를 먹기 시작했다. 가장 즐겨마시던 브랜드는 GT's, 그중에서도 트릴로지Trilogy 무지개색이 가장 맛있어서 즐겨먹었는데, 먹을때 유의할점은 흔들면 콜라처럼 터진다는 것이다. 최대한 흔들지 않고 그러나 침전물같은게 잘 섞일수있게 조심조심 섞은 다음에 뚜껑을 조금씩 열어야된다. 좀 자극적인 맛이기도하고, 스파클링 음료이기때문에 소화를 돕는것 같아서 아주 즐겨먹었음. 가끔 몸에 좋은거 같은 생강맛이나 수박맛(너무 생둥맞으니까), 그리고 망고, 녹색 야채소 등 골고루 시도해봤으나, 그래도 가장 무난한건 트릴로지인거 같았다. 아 발효하면서 알코올이 생길 수 있어, 5%의 알코올이 포함되있다고 임산부나 종교적인 이유로 금주하는 사람은 주의하라는 메시지도 있음. ㅎ 

 

GT's 콤부차. 트릴로지가 제일 맛있다.

그러다 몇년 지나서는 그냥 더 맛있는것을 찾아 이것저것 시도하다, 결국 조금 더 쥬스같고 달달한 헬스에이드로 정착했다. 그중에 핑크레이디 애플맛을 가장 좋아한다. 그러나 다른것도 다 무난하고 맛있다. 

 

 

공홈에 12병 팩 프로모션이 자주 나오는데, 나는 40프로 프로모션때 섭스해서 먹고 있다. 12병 팩이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 favorite 팩만 이번이 두번째다. 매일 먹는건 아니기때문에, 3개월마다 배달 섭스크라입했고, 섭스하면 프리쉽이다. 

 

꼼꼼하게 아이스팩 넣어서 배송됨. 베리 레모네이드 먼저 먹어야지. 1병에 70칼로리, 설탕 14g 나쁘지 않다.

 

콤부차는 전통적인 발효음료인데, 조절된 환경에서 발효시킬때 박테리아와 효모가 음료에 축적되어, 프로바이오틱스가 생겨서 건강에 이롭다고 한다. 

주요 효능은,

항암과 해독작용
글루크론산 성분이 체내 독소를 배출하기에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폴리페놀의 항산화 효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간을 해독하는데 도움이 되고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고, 암세포가 성장하지 못하게 막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몸안에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위장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속에 유해균을 파괴하고, 위장 점막을 보호하여 소화기 염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혈관 세포벽의 재생도 돕는다고.

피부
유기산과 폴리페놀이 풍부해,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밝고 탄력있게 돕는다고 한다. 

면역력
비타민 c가 풍부해 염증을 억제하고, 담즙 배출을 도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스트레스
비타민 b가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코르티솔의 분비를 막아주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부작용이 있다, 

강한 산성 음료라 위장장애를 유발하거나 신장에 무리가 올수있다. 과다 섭취하거나 몸에 안맞으면, 가스, 메스꺼움, 구토의 증상이 나타날수있다고 한다.

카페인과 알코올이 있고, 당이 함유되어 칼로리도 높다. 어린이나 임산부는 주의해야한다. 하루에 3잔 이하로 마셔야한다. 

많이 마시면 콤푸차의 산이 치아를 부식시킨다. 마신 후에는 물로 치아를 헹구는 것이 좋다. 

집에서 제조하면 저온 살균 과정을 않아 해로운 미생물이 자랄수도 있고, 감염의 위험이 증가되기도 한다. 



----- 그러나 나는 콤부차는 공산품 병으로 사서 먹기때문에, 감염은 괜찮은거 같고. 하루에 1잔 미만으로 먹고 입을 헹구는 버릇을 들이면 치아도 걱정없고, 부작용 보다는 효능을 더 볼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