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9 터미큘러/The Press Espresso 프레스 에스프레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되나 무척 망설여지는데, 일단 자주가던 장소들부터 하나씩 쓰면 쉬울것 같아 이곳부터 시작해본다. 이 커피샵은 프레스 에스프레소, 엘에이와 샌디에고 중간쯤 (샌디에고에서 40분 거리로 좀 더 가깝다), 터미큘러 Temecula 라는곳에 있는 정말 즐겨가던 곳이다. (터미큘러는 한국사람들에게는 페창가 카지노로 유명하고, 골프 유학을 많이 오는곳으로 알고있다, 팜스프링에서도 드라이브로 1시간 반정도 되서 접근성도 좋은 편. 되게 깔끔하고 조용하고 사람들도 젠틀하고, 암튼 살아본 도시중에서는 살기 좋은 곳중에 하나였다.) 암튼 이 커피숍은 올드 터미큘러안에 조그맣게 숨어있는데, 느낌있는 간판을 보고 들어가면, 주인의 감각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일단 막 감탄을 하게 만드는 그런곳이다.. 2019. 8. 17. 이전 1 ···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