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마시기32

뉴욕 차이나타운/ 딤썸고고 Dim Sum Go Go 나는 주기적으로 딤썸을 먹고싶다. 매일 먹을 수는 없지만, 한번씩 차이나 타운에 가줘야 된다. 요새는 진펑에 더 많이 가는데, 딤썸고고에도 자주 갔다. 딤썸고고는 일단 구글에 리뷰가 많고 좋다-> 그만큼 무난히 갈 수 있는 곳이다. 진펑은 딤썸 카트가 계속 돌아다녀서 바로바로 선택할 수 있고, 요리도 시킬 수가 있어 여러명이 가서 먹기 좋다. 반면 딤썸 고고는 가게가 좀 작은 편이고 메뉴도 간촐하여, 딤썸 위주로 가볍게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다. 보통 딤썸은 한 종류가 한 그릇에 3-4개씩 나와서 혼자 먹기가 불편한데, 딤썸고고는 딤썸 샘플러 메뉴가 있어서 혼자 다양한 딤썸을 먹고 싶을 때 시켜 먹기 좋다. 가게가 작고 분식집 스타일이라 감안하고 가야하고, 가격은 엄청 싸지는 않지만, 비교적 싼편이다... 2023. 4. 26.
회사생활의 즐거움 점심먹고 왔는데, 히히 책상에 후식이랑 커피. 회사생활의 즐거움. 2023. 4. 14.
맨하탄/ 그리스 음식 패스트푸드 - 피타이로 Pitayeero 저번에 방문한 얼번스페이스에 다시 갔다. 패스트푸드 스타일로 간단하게 서빙하는 음식들을 주로 취급하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오늘은 그리스 음식이 왠지 땡겨서 피타이로에서 양고기를 시켜보았다. 패스트푸드라는 말에 걸맞게 이 귀여운 삼각 콘 모양 박스에 피타 빵에 감자 프라이와 양고기, 야채 등에 차지키Tzatziki 쏘스까지 해서 싸서 넣어주었다. 양고기를 처음 먹었을 때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구약에는 제사드리고 양고기 먹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던데, 비린내때문에 어떻게 즐겨 먹었는지 모르겠네..... 근데 회사 남자 동료들이 그리스 음식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또 내 절친도 맨하탄에만 놀러오면 이로스Gyros 음식을 먹고 싶어하기 때문에, 먹다보니 적응이 되가는 거 같다. 그리.. 2023. 4. 13.
맨하탄 다운타운 일본 빵집, 타카하시 Takahachi Bakery 다운타운에 위치한 타카하시 빵집은 타카하시 일식집과 함께 종종 가는곳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침에 라떼한잔에 치즈햄 빵(한국 스타일?) 먹으러 많이 갔었는데, 요새는 한국 마켓을 자주 가다보니 파리바게트나 뜨레쭈르에 더 자주가게 되어 발이 뚝 끊기게 되긴 했다. 가끔 샌드위치나 랩 같은 간단한 요기꺼리 살때 간다. 샌드위치나 랩wrap 가격이 7-8불 정도라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바빠서 정말 간단히 때워야될때 사먹으면 용이하다. 그리고 pret같은 미국 샌드위치 파는곳 보다는 좀 동양맛이 나서 내 입맛에는 더 맞다. 치킨 샌드위치도 괜찮고, 새우튀김 샌드위치도 그럭저럭 맛있고, 특히 우엉 샌드위치는 좀 달긴하지만, 한국 우엉조림 비슷한 걸 넣어서 만들어서 가끔 땡긴다. 에그 샌드위치는 계란 으깨서 후.. 2023. 4. 12.